'오렌지캬라멜' 리지, 앞머리 자른 새 헤어 '공개'…"아잉 귀여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막내 리지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리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앞머리 잘랐어용 인증샷!"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앞머리 자를까요? 자르지 말까요? 엄청 고민중이에요"라던 리지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자신의 새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드는지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도 "아잉 귀여워", "리지 매력의 끝은 어디?", "뭘 해도 예쁜 우리 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18일 2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오렌지캬라멜은 그동안 앨리스, 백설공주, 빨간망토 등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오렌지캬라멜은 이번 미니앨범에선 타이틀곡 '아잉♡'을 통해 지난 '마법소녀'에서 보여준 개성있는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렌지캬라멜의 리지(위)와 2번째 미니앨범에서 앨리스로 변한 모습. 사진 = 리지 트위터-플레디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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