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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유도에서 새로운 스타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자 유도의 김주진.
김주진(용인시청)은 광저우 아시아게임 남자 유도 66kg 이하급에서 연이은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일본 유도의 간판 모리시타 준페이를 발뒤축걸이 한판으로 이기며 금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여기에 김주진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벌써 인터넷 포털 검색 순위에는 경기화면중 언뜻 비추는 그의 환상 식스팩에 '김주진'과 그의 '복근'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다. 물론 이는 남보이기 위한 그의 헬스가 이닌 오로지 유도 운동으로 다져진 식스팩 복근이기 때문. 매판 승승장구하며 김주진의 복근은 보기 좋은 것만이 아닌 실력까지 갖춘 복근이었다.
네티즌들은 김주진의 미니홈피와 경기결과를 전하는 뉴스 댓글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도계의 훈남이 탄생했다", "비보다 더 멋진 복근이다", "진정한 짐승남이다", "금메달 꼭 따서 실력까지 아시아 최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김주진은 잠시후 오후 6시 32분 우즈베키스탄의 파르모노브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
[준준결승전 김주진(파란색 유니폼).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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