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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MC몽의 하차 이후 5인 체제를 유지 중인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제 6의 멤버 투입을 예고했다.
KBS는 15일 "나영석 PD 및 스태프의 활용으로 다양한 웃음코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1박 2일이 조만간 제 6의 멤버를 투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 제 6의 멤버가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베일에 쌓여있는 상황.
KBS는 이어 "혹한기 대비캠프와 각종 연말 특집 등 강력한 라인업이 기다리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은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맞는 시즌"이라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방송된 '1박 2일 돌발여행' 편에서는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와 모래판의 악동 강호동이 20년 만에 재격돌 하여 1, 2편은 각각 32.6%, 36.8%의 시청률을 기록, 주간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MC몽의 하차 이후 1박 2일은 위기설이 불거져 나오기도 했지만 42회의 방송 중 무려 36번이나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박 2일. 사진 = K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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