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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저쪼아래’ 유재석을 능가할 만한 배우 김수로의 신체 비밀이 폭로됐다.
김수로는 15일 밤 첫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가수 싸이와 함께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게스트들의 프로필이 소개되던 중 5수 끝에 서울예술대학교에 입학한 김수로의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20대의 김수로는 셔츠를 풀어헤치고 가슴 근육을 보이면서 강한 눈빛으로 쏘아보고 있었지만 다소 촌스러운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김수로는 “저 때만 해도 시골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됐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의 모습에서는 일명 ‘배바지’라 불리는 한껏 끌어올려 입은 청바지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그렇게 바지를 끌어올렸는데도 김수로의 풀어헤친 옷섶 사이로 배꼽이 보였다.
바지를 올려도 가려지지 않는 김수로의 배꼽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탁재훈, 대성, 김제동 등 MC들은 “그래도 배꼽이 보이는 건 뭐냐” “도대체 배꼽이 어디 있는거냐” “배꼽이 명치정도에 있는 거 같다”면서 폭소했다.
김수로는 한 술 더 떠 “배꼽인사를 해보라”는 MC들의 요구에 배꼽이 가슴에 있는 듯 양손을 가슴에 얹고 인사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수로는 어린 시절 부농의 아들로 자란 이야기, 연예계 화려한 인맥과 의리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수로. 사진=SBS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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