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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수많은 스타들이 존재하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여성 스타는 누구일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지난 한 해 동안(2009년 6월∼2010년 6월까지)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한 여성 스타 탑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1위에 오른 것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로, 그는 이 기간 무려 3억1500만 달러(한화 약 3300억원)를 벌어들이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윈프리의 이 같은 수입은 남자스타들을 포함해도 1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특히 윈프리의 수입은 2위에 오른 팝가수 비욘세와도 무려 2억2600만달러(한화 약 2300억원)이나 차이가 난다.
비욘세는 앨범 수입과 공연 및 광고 활동 등을 통해 총 8900만달러(한화 약 99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총 6500만달러(한화 약 720억원)를 벌어들여 3위에 올랐다.
이들 톱10 여성들의 수익을 모두 합치면 8억35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오지만, 톱10 여자스타들의 수입은 톱10 남자스타들이 벌어들인 12억 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하는 1위 부터 10위 까지 수입>
1. 오프라 윈프리 3억1500만달러
2. 비욘세 8700만달러
3. 브리트니 스피어스 6400만달러
4. 레이디 가가 6200만달러.
5. 마돈나 5800만달러
6. 산드라 블록 5600만달러
7. 엘렌 디제네레스 5500만달러
8. 마일리 사이러스 4800만달러
9. 테일러 스위프트 4500만달러
9. 주디 셰인들린(판사) 4500만달러
[사진 = 포보스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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