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남자 사이클 대표팀이 4km 단체 추발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조호성(서울시청)과 황인혁(금산군청), 장선재(대한지적공사), 박선호(서울시청)로 이루어진 남자 대표팀은 16일 광저우 대학타운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남자 4km 단체추발 최종 결승전에서 4분07초872만에 결승선을 끊어 4분 10초859를 기록한 홍콩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남자 사이클 대표팀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5일 개인 추발에서 신기록 행진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장선재는 이번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으며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5개를 따내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장선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