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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버즈 멤버 윤우현(29)과 럼블피쉬 최진이(27)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버즈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16일 버즈의 소속사 에이원피플 관계자는 “윤우현과 최진이는 연인관계가 아니다”라며 “단지 음악적으로 친한 동료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버즈가) 이번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데 자칫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으로 비춰질까 오히려 염려된다”고 우려했다.
앞서 16일 오전 한 매체는 “윤우현과 최진이는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윤우현은 지난 2003년 버즈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07년 보컬 민경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군에 입대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해체수순을 밟았다. 이후 윤우현은 새로운 멤버 나율을 영입, 2인조 버즈로 16일 스페셜 앨범 ‘퍼즈 버즈(fuzz.buzz)’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한편 최진이는 럼블피쉬로 지난 2004년 1집 ‘스윙 어택’을 발표한 뒤 ‘으라차차’ ‘스마일 어게인’ 등 히트곡들로 사랑받았으나 최근 솔로로 전향, 팀은 해체됐지만 홀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버즈 윤우현(왼쪽)-최진이. 사진=에이원피플,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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