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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예능 늦둥이로 각종 방송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윤종신이 오랜만에 가수로서 본모습을 선보였다.
윤종신은 최근 KBS 2TV '음악창고'에 출연하여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종신은 자신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슈퍼스타K2'에서 강승윤이 불러 화제가 된 '본능적으로'까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윤종신은 "타박상과 같은 일상의 사소한 것들도 음악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철학을 밝혀 관객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다음 출연자인 서로(하우스 룰즈)와 스튜디오 아파트먼트를 소개하던 윤종신은 피쳐링을 맡은 길학미를 "제가 직접 심사했던 정말 노래 잘하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슈퍼스타 K에서 맺었던 인연을 되새기기도 했다.
윤종신과 하우스 룰즈, 스튜디오 아파트먼트가 출연한 '음악창고'는 오는 17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윤종신. 사진 = K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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