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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30)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에 이름을 새겼다.
미국 연예 뉴스 사이트 '레이더온라인닷컴'은 15일(현지시각) 아길레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2423번째 스타로 입성했다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아길레라는 몰려든 1000여명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의 순간을 즐겼다.
그동안 수차례 명예의 거리 입성이 예측됐던 아길레라는 자신의 영화 데뷔작 '벌레스크(Burlesque)'의 개봉 9일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겨 수상의 기쁨이 배가 됐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미국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한편 아길레라는 지난 2005년 결혼한 음악 PD인 남편 조던 브랫맨과 별거 중이지만 정식 이혼절차는 밟지 않았다. 두 사람 사이의 2살 난 아들 맥스는 현재 아길레라가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2423번째로 입성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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