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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안에서 '무한도전'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넥슨은 16일 "문화방송(대표 김재철) 및 아이엠비씨(대표 손관승)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유재석, 박명수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무한도전 인기 멤버 6명의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마이크 핸드봉', '악마뿔 전자파밴드'등 멤버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도 추가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개발팀 박용규 팀장은 "카트라이더와 무한도전은 도전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해 왔다는 점에서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본다"며 "멤버들의 특성과 개성을 잘 살려 게임 내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 캐릭터는 1년 간 게임 내 선보여질 예정으로, 제휴를 통한 수익 중 일부는 공익 사업을 통해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유재석, 박명수 캐릭터. 사진제공 = 넥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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