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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아사다 마오(20)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랭킹에서 5위까지 추락했다.
ISU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성적을 반영한 선수별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아사다 마오는 3275점으로 5위까지 추락했다. 올 시즌 출전대회가 없어서 점수를 쌓지 않았던 김연아는 402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 일본의 시즈키 아키고가 3514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안도 미키가 340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앞서 아사다 마오는 아사다는 지난달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0-2011 시즌 ISU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자신의 최고점인 205.50점에 크게 못미친 133.4점으로 총 12명의 선수들 중 8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5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끝난 ISU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11위에 머물렀던 곽민정은 677점으로 50위에 그쳤다.
[사진 = 아사다 마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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