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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여자 유도의 김나영이 결승전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나영(대전서구청)은 16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후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유도 무제한급 준결승에서 태국의 분두앙을 맞아 누르기 한판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나영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상대를 힘으로 압도하며 지도를 이끌어냈다. 이후 계속된 공격으로 지도를 두개 더 이끌어내 절반을 따냈다.
이후 김나영은 상대의 공격을 역으로 이용해 누르기를 시도했고 25초 누르기 한판승을 따냈다.
김나영은 지난 13일에 열린 7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나영. 광저우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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