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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여자 사격 대표팀이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병희(서산시청)와 이호림(한체대), 박혜수(예일예고)로 이뤄진 대표팀은 16일 광저우 아오티사격관에서 열린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1,723점을 쏴 1,741점을 따낸 카자흐스탄과 1725점을 기록한 몽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날 한국은 임신 7개월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이끌어냈던 김윤미(서산시청)대신 고교생 박혜수가 나섰다.
대표팀은 완사에서는 855점으로 8위에 그쳤지만 속사에서 최고점 868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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