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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정유진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정유진(27·충북체육회)는 16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러닝 타겟 10m 정상에서 572점을 쏴 590점을 쏜 중국의 자이위쟈와 572점을 기록한 북한의 조영철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같은 종목 단체전 은메달을 땄던 정유진은 총점은 조영철과 같았지만 숏오프에서 19-17로 패해 3위에 그쳤다.
한편 정유진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남자 10m 러닝타겟 혼합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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