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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2인조로 돌아온 그룹 버즈의 새 멤버 나율(19)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버즈의 소속사 에이원피플엔터테인먼트는 15일 새 멤버 나율의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로 만 19세인 나율은 184cm의 훤칠한 키에 귀여운 외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나율이 소유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보이스 컬러와 파워풀한 가창력은 버즈의 새 멤버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소속사는 앞서 "민경훈의 빈자리를 메울 적합한 보컬을 물색하다 보니 컴백이 자연스럽게 늦어졌다"며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버즈의 명성에 걸맞는 보컬을 찾아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7년 보컬 민경훈을 제외한 윤우현, 손성희, 김예준 등 멤버들이 모두 군입대하면서 해체된 버즈는 기타를 맡았던 윤우현과 새로운 보컬 나율을 영입, 2인조로 돌아왔다.
버즈의 보컬을 담당했던 민경훈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인물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공개된 나율의 얼굴은 눈매나 입매가 배우 고수를 닮아 '20대 전후의 고수' ‘살찐 고수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6일 스페셜 앨범 '퍼즈 버즈(fuzz buzz)를 발표하는 버즈는 윤우현과 나율 2인 밴드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율이 노래하는 버즈의 '여자가 싫다'와 ' BUZZing Rock'는 16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공개됐다.
[버즈 나율-윤우현(아래 오른쪽). 사진=에이원피플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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