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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이 계역 8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3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박나리, 최혜라, 이재영, 서연정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6일 광저우 에서 열린 여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수영대표팀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부터 계영 800m에서 3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이날 박나리를 시작으로 최혜라, 이재영, 서연정 순으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 대표팀은 8분 07초78의 기록으로 7분 55초92로 은메달을 따낸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지난해 동아시안게임에서 세웠던 기록인 8분07초73에는 0.05초가 뒤졌다.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대표팀.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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