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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미녀 에이스' 이호림(22·한체대)가 단체전에 이어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호림은 16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 782.4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호림은 785.9점을 쏜 북한의 조영숙과 784.8을 기록한 일본의 모리 유카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본선에서 6위였던 이호림은 5발씩을 1시리즈로 모두 4시리즈 20발을 소는 결선 1-2시리즈에서 각각 49.8점과 49.9점으로 점수를 올려가다 3시리즈에서 51.4점, 마지막 4시리즈에서 51.3점을 쏴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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