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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210의 친누나 박인미씨(28)의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태환은 16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우월한 실력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박태환은 금메달을 차지한 후 축하 꽃다발을 관객석 난간에 있던 한 여성에게 건네 이 '꽃다발녀'의 정체가 혹시 숨겨둔 애인이 아닌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박태환이 꽃다발을 건넨 사람은 박태환의 친누나 박인미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메라에 잡힌 박인미씨의 모습은 동생 박태환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형이라 남매의 우월한 미모에 많은이들이 놀라워했다.
네티즌들은 방송 후 "누나도 국가대표급 미모다", "동생이 마린보이라니 너무 좋겠다", "서로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은 남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태환-박인미 남매의 모습에 즐거워했다.
한편, 박태환은 그동안 누나 박인미씨와 평소에도 여러 곳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한때 박인미씨가 박태환의 숨겨둔 연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박태환의 누나 박인미씨. 사진 = MBC화면 - 박인미씨 미니홈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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