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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기타리스트 윤우현과 보컬 나율의 2인조로 컴백한 버즈가 컴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버즈는 16일 스페셜 앨범 ‘퍼즈 버즈’(fuzz·buzz)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멤버인 윤우현과 나율이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유는 해프닝으로 끝난 럼블피쉬 최진이와 윤우현의 열애설과 고수를 닮은 듯 한 외모의 새로운 보컬 나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때문.
버즈의 소속사 에이원피플 측은 “괜한 노이즈 마케팅에 휘말릴까 우려된다”면서도 내심 이같은 관심을 받는 것에 흐뭇해하고 있다. 버즈의 컴백은 3년 만. 지난해 현역 군 제대한 윤우현이 주축이 돼 컴백을 준비했던 버즈는 20살 신예 보컬 나율의 영입으로 새롭게 재편됐다.
버즈는 오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3년 만에 컴백한 버즈의 윤우현(오른쪽)과 보컬 나율. 사진 = 에이원피플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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