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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슈퍼스타K2'의 '순수 청년' 존박이 기존의 매너남 이미지를 벗고 야성미 넘치는 반항아로 변신했다.
존박은 최근 발간된 하이컷 화보 'I am a Destroyer'를 통해 지금까지와 다른 진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배우 김민준, 힙합 듀오 슈프림팀, 농구 선수 김효범과 함께 찍은 옴니버스식 화보다.
'슈퍼스타K2'가 낳은 최고의 스타 존박은 화보에서 짙은 눈 화장을 하고 카메라를 강렬한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어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한다. 또한 평소 보여주던 환한 웃음이 사라진 얼굴에는 카리스마가 풍겨 존박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존박은 첫 번째 화보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하지만 여자 스태프들의 "멋있다"는 환호에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어 '순수남' 모습도 살짝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존박의 새로운 모습을 접하고 "거친 남자 존박이다! 가슴이 두근거려", "스모키 화장도 너무 잘 어울려", "빨려들 것만 같은 눈빛"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존박 외에도 걸쭉한 힙합 전도사 슈프림팀은 이태원 뒷골목에서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을 보였고 배우 김민준은 여심을 흔드는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농구선수 김효범은 우월한 식스팩과 외모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존박.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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