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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민효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민효린은 오는 12월 1일 자정에 첫 방송되는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6’을 통해 숨겨둔 진행 솜씨를 선보일 계획이다.
‘트렌드 리포트 필’은 1대 MC인 모델 송경아를 시작으로 최여진, 윤진서 등 거쳐 간 MC들 모두 패셔니스타로 주목을 받았던 프로그램. 특히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내는 선망의 MC 자리로 여겨져 왔다.
그동안 민효린은 각종 패션, 뷰티잡지 화보 촬영을 통해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지목 받아왔으며 청순한 마스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강점이다.
민효린은 “첫 MC 도전이라 무척 떨리지만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분야인 만큼 대한민국 간판 패션 프로그램의 MC로서 당당히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최소형 PD 또한 “민효린이 평소 패션에도 관심이 무척 많았던 데다 요즘 연예계의 핫한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어 시즌 6의 MC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첫 촬영은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는 배우 민효린. 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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