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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월화극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연출 고흥식)의 2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닥터챔프’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방송할 ‘괜찮아, 아빠 딸’은 17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라마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괜찮아, 아빠 딸’은 한 순간 닥친 아빠(박인환 분)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막내 딸 은채령(문채원 분)이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뒤늦게 깨닫고 진정한 가족애를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런 드라마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먼저 박인환의 품에 살포시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문채원의 모습은 부녀간의 애틋함과 다정함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문채원의 단독 포스터에서는 아빠의 보살핌만 받아 오다가 한 순간에 아빠를 보살펴야 하는 입장이 되는 ‘은채령’의 모습을 짐작케하듯 눈물을 흘리는 애절한 문채원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괜찮아, 아빠 딸’은 1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박인환(위 왼쪽)-문채원.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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