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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박용현(19·용인대)가 태권도 경기 첫날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용현은 17일 오후 중국 광저우 광동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7kg급 결승전에서 유세프 카라미(이란)에 3-4로 패했다.
박용현에게 이번 대회는 첫 국제대회로 선전 끝에 결승에 올랐지만 아쉬운 패배로 은메달에 만족해야만했다.
한편 남자 74kg급 장경훈과 여자 46kg급 황미나는 1회전에서 탈락해 한국 태권도는 경기 첫날 은메달 하나에 만족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내지 못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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