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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가 400m에서도 금메달을 3연패를 달성해 대회 4관왕을 노린다.
박태환은
이어 박태환은 18일 장거리 종목인 자유형 1500m에 도전장을 던지며 전무후무했던 4관왕 기록에 도전한다.
18일 열리는 1500m부문에서는 장린과 쑨양과의 격차가 있다. 쑨양은 9월에 열린 중국선수권에서 14분47초 46의 올해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냈고 장린도 14분대 기록을 갖고 있다.
이에 반해 박태환은 15분 13초 91로 아직 15분대의 기록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당일 컨디션이 가장 중요한 요소고 400m와 100m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라이벌들의 기를 꺾어놓은 상태라 감은 나쁘지 않다.
박태환이 4관왕 이상에 오르게 되면 아시안 게임 수영 종목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리스트가 된다.
수영의 최다 금메달리스트는 일본의 이와사키 구니히로와 야마모토 다카시가 각각 7개씩 수확한 바 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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