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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V.O.S가 201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V.O.S는 17일 트위터에 응원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메시지를 올렸다. 이날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석한 V.O.S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 멤버 최현준, 김경록이 각각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현준은 “그동안 해온 것보다 더 많이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면서 “18일은 저한테도 의미있는 날인데, 입소하는 날이다. 여러분은 시험을 치르지만 전 군대를 가는… 둘 다 서로 너무 예민해지지 말고 항상 초심, 그런 마음을 가지고 긴장하지 말고 해오던 대로 하면 좋은 성적 나올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준은 수능일인 1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훈련소 생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그만큼 수능일은 최현준 스스로에게도 의미있는 날이라는 것을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반면 김경록은 “12년간 초중고등학교 다니며 공부했던 모든 걸 다 털어버리는 수능이다”라며 “수능 보시고 시간 남으시면 현준이형 군생활 잘하라고 기도도 한 번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시길 바란다”면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밖에 V.O.S와 함께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쥬얼리,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도 각각 영상과 친필메시지를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V.O.S 최현준(왼쪽)-김경록. 사진, 영상=마이데일리DB, 스타제국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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