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연이은 금빛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이 또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진섭(29·충남체육회), 김종현(25·창원시청), 이현태(33·KT)가 조를 이룬 남자 소총 대표팀은 18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합계 3489점을 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진섭이 1169점,김종현은 1166점을 쐈고 이현태가 1154점을 보탰다.
한국의 뒤를 이어 카자흐스탄이 3489점을 쏴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중국은 3471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금메달로 한진섭과 김종현은 남자 50m 복사 단체전에 이어 2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본선 1,2위를 기록한 한진섭과 김종현은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