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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우리(19)가 실력파 여성듀오 Ab에비뉴 뮤직비디오를 통해 성인 신고식을 치렀다.
우리는 최근 촬영된 Ab에비뉴의 신보 타이틀곡 ‘여자는.. 알아요’ 뮤직비디오에서 팜므파탈의 여인으로 변신, 성숙한 연기를 뽐냈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를 연출한 창 감독이 만든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 받은 여인을 연기, 그동안 청순하고 소녀다운 이미지를 벗고 팜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우리는 특히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 잔인한 복수까지 감행하는 복수의 여신으로 돌변했다.
창 감독은 “우리는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성미와 성숙미가 넘쳐 났다”며 “늦게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의 소속사 스타폭스 미디어측은 한편 “의류, 통신, 제과, 음료 등 우리에게 모델 제의가 빗발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현재 봉태규와 함께한 영화 '앨리스'를 촬영 중이다.
[Ab에비뉴의 '여자는.. 알아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성인 신고식을 치른 배우 우리. 사진 = 스타폭스 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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