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이창동 감독이 '시'로 5번째 각본상의 기쁨을 누렸다.
18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이창동 감독은 영화 '시'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감독은 '제63회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대종상과 영평상 그리고 부일 영화상에서 각본상을 싹쓸이 했고, 이날 수상으로 5번째 각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영화대상’ 각본상 후보로는 최관영(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김광식(내 깡패 같은 애인), 육상효(방가?방가!), 김대우(방자전), 이창동(시)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이창동 감독]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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