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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인디밴드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의 목소리가 감동을 전했다.
매드 소울 차일드는 18일 오후 진행된 MBC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영화 '아저씨' OST 수록곡인 '디어(Dear)'를 특별 무대로 꾸몄다.
이 곡은 매드 소울 차일드의 신곡으로 OST에 수록되면서 많은 영화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성 보컬 진실의 목소리가 오랜 잔상을 남기게 하는 등 묘한 느낌을 전했다.
무대가 진행되는 도중 카메라에 비춘 '아저씨'의 원빈은 심각한 표정으로 음악에 푹 빠진 모습을, 김새론 양은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원빈과 김새론 양 외에도 객석에 앉은 모든 관객들은 음악에 너무 빠져 숙연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 각자 탄탄한 음악 경력을 갖고 있는 찬우(DJ), 이권(VJ), 진실(보컬) 3인조 혼성 그룹인 이들은 2009년 '라라라(LALALA)'로 데뷔했다.
[매드소울차일드.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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