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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점점 더해가는 가운데 한국은 18일 펜싱, 사격, 태권도 등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37 은 30 동 42로 종합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늘은 한국의 골든데이가 될 전망이다. 야구가 결승전을 치르고, 역도의 장미란, 펜싱 원우영 남현희, 태권도 등에서 무더기 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지난 도하 아시아대회때 '도하참사'로 불리며 망신을 당했던 한국 야구가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은 예선전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서 중국에 7-1 완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맞붙는 대만은 예선 1차전서 류현진의 호투와 추신수의 홈런 2방으로 손쉽게 이긴바 있다.
하지만 대만이 어제 일본과 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였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장미란은 2002년 부산 대회 때는 중국의 탕공홍에 져 2위로 밀렸고 2006년 도하 대회에선 중국의 무솽솽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
장미란은 지난 9월 터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중국의 멍수핑과 대결에서 이겨 오늘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리겠다고 벼르고 있다.
또 7일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플뢰레 동메달리스트 남현희도 아시안게임 우승 후보다. 남현희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 대회 2연패 꿈을 이룬다.
여기에 어제 2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볼링은 3인조 경기로 다시 한 번 금빛 스트라이크를 조준한다.
이 밖에도 세계최강 양궁이 예선 순위전을 치르고, 배드민턴은 단식, 복식 등에서 준준결승전을 갖는다. 24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가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르고 남녀 배구가 각각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야구 대표팀.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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