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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환희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환희는 MBC 일일연속극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에서 다큐멘터리 PD 임하라 역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주관이 뚜렷한 임하라를 완벽히 소화했다.
첫 방송된 17일과 18일 1, 2회에서는 미국 공항에서 만난 필립(장한음 분)과 함께 귀국하게 된 임하라(환희 분)가 마중 나온 이태희(차수연 분)를 필립의 친모로 착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그러졌다.
앞으로 임하라는 이태희를 통해 조금씩 진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캐릭터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폭풍 같은 매력의 임하라!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환희의 세 번째 드라마, 끝날 때까지 즐겁게 시청하겠습니다" "앞으로 임하라를 연기할 환희의 모습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환희는 캐릭터 이해와 작품 흐름 파악이 뛰어난 배우이다"며 "환희가 임하라 캐릭터를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만들어내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칭찬했다.
['폭풍의 연인'으로 2년만에 컴백한 환희.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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