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공민지, '꽁작가라 불러주세요~' 수준급 사진실력 '화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2NE1의 막내 공민지가 사진작가 못지 않은 사진실력을 공개해 화제다.

공민지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가 사진찍는 걸 좋아한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잘알고 계시죠? 제가 그동안 몰래 몰래 멤버들 사진을 찍었답니다"라면서 "꽁작가.. 이 시점에서 멤버들 사진을 좀 공개해볼까해요"라고 운을 뗀 후 멤버들의 사진을 올렸다.

공민지가 공개한 사진들은 차 안에서 자고 있는 박봄, 대기실에서의 상큼한 산다라박, 생일파티에서의 씨엘, 그리고 본인의 사진까지 각 멤버들의 특징을 잘 살린 사진들로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내 촬영에 예쁘게 잘잡아 찍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예쁘게 잘 찍었어요!! 대단하다" "사진 작가해요!! 나중에 가수 활동 끝나면요" "진짜 이쁘게 나왔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민지의 수준급 사진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NE1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이번 정규 1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위부터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사진 = 공민지 미투데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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