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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대표팀의 구본길이 19일 오후 중국 광저우 광다 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상대선수와 인사를 하고 있다. 구본길은 준결승에서 한국의 오은석과 결승진출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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