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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감독으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작품에 브래드 피트를 캐스팅 했다.
‘US매거진’은 18일(이하 미국시각) 졸리가 자신의 감독 데뷔작품에 브래드 피트를 단역으로 출연시켰다고 보도했다.
한 영화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안젤리나가 브래드에게 캐스팅 제안을 했고 브래드는 그 자리에서 흔쾌히 승낙했다”고 전했다.
피트는 지난 14일 아침 완벽하게 분장을 하고 영화 세트장에 나타나 출연 분량을 소화했지만 그가 맡은 배역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안젤리나 졸리의 첫 작품인 이 영화는 아직 제목이 미정으로 헝가리에서 보스니아 전쟁을 배경으로 한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졸리-브래드 피트. 사진=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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