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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최근 논란이 된 이경실의 '무개념 후배녀'가 자신이 아니라고 확실히 못박았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짧게 말씀 드리자면 전 언니랑 같은 샵 다니지도 않아요"라며 "언니든 누구든 그런 부탁을 한다면 전 언제든 콜이죠"라고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또 "전 아니예요. 언니랑 저랑은 친해요"라며 둘 사이를 거듭 확인한 뒤 "오히려 언니가 절 걱정해주셨어요"라고 이경실이 자신을 위로해 준 사실도 밝혔다.
앞서 이경실은 한 방송에서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한 여자 후배에게 세바퀴 '다짜고짜 퀴즈'에 출연해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후배가 단칼에 부탁을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이경실은 "살면서 후배한테 그런 굴욕을 당해본 게 처음"이라며 "이제는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와도 채널을 돌려버리게 된다"고 불타는 복수심을 전했다.
방송 후 각종 게시판은 이경실의 '무개념 후배녀'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고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30대, CF활동 등 이경실이 언급한 사실에 의거해 정가은을 유력한 후배로 지목했다.
[정가은]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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