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美 여가수 리앤 라임즈와 '닮은꼴' 인증, "죄송하다는 말밖엔…"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자신과 ‘닮은꼴’로 불려온 한 외국 여가수와 닮은 것 같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19일 오후 신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유명 컨트리 여가수 리앤 라임즈(LeAnn Rimes)의 사진과 함께 “신동을 닮은 Le Ann Rimes라는 외국 여가수. 뭐랄까. 죄송하다는 말밖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신동은 “처음엔 어디가? 닮았지 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보면…”이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신동 스스로 리앤 라임즈와 닮은 것 같다고 인정한 것.

신동과 리앤 라임즈는 수년 전부터 닮은꼴로 인터넷에서 언급돼 왔다. 평소 리앤 라임즈의 얼굴이 신동과 닮았다기 보단, 신동이 이번에 공개한 리앤 라임즈의 사진이 유독 신동과 닮게 나와 그런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신동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닮은꼴을 ‘인증’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동일 인물 아니냐” “신동이 가발만 쓴 거 같다” “그냥 대충 봐도 닮았다” “진짜 닮았다” “리앤 라임즈는 신동의 잃어버린 누나가 분명하다” 등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신동(위 왼쪽)-리앤 라임즈. 사진=신동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