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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장동건이 할리우드에서 ‘국제적인 슈퍼스타’(International Superstar)로 소개돼 그 위상을 입증했다.
장동건은 지난 14일(이하 미국시간)부터 미국 LA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 감독 이승무) 홍보를 위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장동건 씨가 미국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그의 전황을 전하는 한편, “정킷 일정 중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하는데, 장동건씨의 호칭이 인터내셔널 슈퍼스타로 소개돼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이번 ‘워리어스 웨이’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특히 지난 부산영화제 당시 제작자인 베리 오스본이 내한 했을 때도 취재진은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 성공 여부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오스본은 “성공을 확신한다”고 답했다.
영화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워리어스 웨이’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장동건에 대한 인지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게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현지에서 ‘워리어스 웨이’가 12월 초에 개봉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주연 배우 장동건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미국 일정을 끝내고 오는 20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정킷을 시작으로 본격 출격을 시작한 ‘워리어스 웨이’는 국내에서는 12월 2일,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장동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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