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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지진희 아프리카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된다.
지진희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동안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봉사 활동 차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한다.
지난해 11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임명된 지진희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왔다.
르완다에서 지진희는 내전의 상처와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아이들의 수호천사로 도움과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출국을 앞두고 지진희는 "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지도 벌써 1년이 됐지만 홍보 대사로서의 활동이나 봉사 활동을 많이 못해 아쉬웠다"며 "아프리카는 처음 가보는데 그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과 함께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의 한 관계자는 "지진희 씨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젝트로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또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21일 봉사활동 차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하는 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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