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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최고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사격이 동메달을 1개 추가했다.
이보나(29·우리은행), 강지은(20·KT), 엄소연(22·의정부시청)이 조를 이룬 한국은 19일 중국 광저우 샷건센터에서 열린 여자 트랩 본선에서 182점을 합작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이 200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뒤를 이어 북한이 19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보나가 75점 만점에 66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강지은이 59점, 엄소연이 57점을 보탰다.
또한 이보나는 본선 및 결선 합계 80점으로 개인전에서는 5위에 머물렀다.
한편 남자 트랩에서는 정창희(35·울산북구청), 이영식(37·창원시청), 송남준(40·KT)가 합계 332점으로 단체전 7위에 그쳤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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