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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남자 팀이벤트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19일 중국 광저우 하이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팀이벤트 준결승에서 강호 말레이시아에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팀당 12명의 선수를 4명(3명+후보1명)씩 3개의 레구로 나눠 치르는 팀이벤트에서 한국은 첫번째 레구와 두번째 레구를 모두 내주며 세번째 레구는 해보지도 못하고 완패했다.
한국은 첫 번째 레구에서 1세트를 15-21로 내주고 2세트서 21-19로 따라 잡았지만 3세트에서 15-1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어 치른 두 번째 레구에서는 1세트에서 21-19로 이기고도 2세트에서 16-21, 3세트서 11-15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동메달에 그쳤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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