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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 춤’을 추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일본 TBS ‘오차노미즈 하카세’의 예고편에서는 기무라 타쿠야가 유연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약 3초간의 짧은 분량이었지만 기무라 타쿠야가 선보인 춤은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카라의 일본 데뷔곡 ‘미스터(Mr.)’의 안무 중 하나인 ‘엉덩이 춤’이다.
최고의 남성 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기무라 타쿠야가 한국 걸그룹의 춤을 공개된 방송에서 따라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카라가 일본에서 인기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기무라 타쿠야가 춤을 출 정도라니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일본 T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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