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김종국 기자]전북이 경남을 꺾고 K리그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북은 2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서 2-0으로 이겼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전북은 이날 승리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가운데 오는 24일 울산-성남전 승자를 상대로 플레이오프행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경기서 전북은 이동국이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에닝요 루이스 김지웅이 공격을 지원했다. 손승준과 정훈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박원재 조성환 심우연 최철순이 맡았다. 골문은 권순태가 지켰다.
반면 경남은 루시오 까밀로 서상민이 공격을 이끌었고 이용래와 안상현이 허리진을 구축했다. 김영우와 김태욱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수비는 이지남 전준형 이용기가 책임졌다. 골키퍼는 김병지가 나섰다.
전북은 경기시작 9분 만에 조성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조성환은 프리킥 상황서 에닝요가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헤딩으로 밀어 넣어 경남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경남은 까밀로의 잇단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했고 전북이 전반전을 앞선채 마쳤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전북은 후반 11분 루이스 대신 로브렉을 출전시켜 공격 변화를 노렸다. 전북의 골키퍼 권순태는 후반 20분 경남의 이용래와 마주본 상황서 볼을 걷어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북은 후반 25분 에닝요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에닝요는 경남 진영 한복판부터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후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경남은 후반 종반 활발한 공격을 시도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에닝요]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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