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010 올리브-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지난 17일 화려하게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스타일을 제시해 트렌드에 영향을 끼친 인물을 선정하는 스타일 시상식으로 올해는 천정명, 주진모, 장미희, 2NE1, 이민정, 씨엔블루, 이민정, 김정은, 소지섭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대표 패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시상식을 빛냈다.
이날 시상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레드카펫에서는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굴욕사건(?)이 있었다.
이때 갑자기 레드카펫 행사장이 떠나갈듯 여성팬들의 함성 소리가 터져나왔고 취재진들의 플레쉬는 쉴새없이 터졌다. 바로 '소간지' 소지섭이 등장이었다.
김정은은 32개월이라는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김정은의 초콜릿'을 진행하면서 방송 진행 전반을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김정은의 깜찍한 레드카펫 굴욕사건(?)은 소지섭을 향한 여성팬들의 탄성 소리에 이렇게 조용히 덮어졌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