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보석 손흥민이 하노버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하노버 AWD아레나서 열린 하노버와의 2010-11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서 선발 출전해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전반 40분 피트로이파의 패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10분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손흥민은 피트로이파가 오른쪽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하노버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이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터뜨린 함부르크는 후반 12분 현재 하노버에 2-1로 앞서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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