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90년대 핑클로 맹활약을 떨쳤던 이진이 옛 시절을 그리워했다.
이진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영웅호걸'에서 핑클시절과 현저히 다른 자신의 현재 모습을 실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은 "왕년에는 하루에 30개 이상의 인터뷰를 했지만 최근에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은 현직 연예부 기자 200명은 12명 중 가장 취재하고 싶은 멤버 9위로 뽑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천하를 평정했던 핑클 시절과 현재시절의 다른 점을 취재하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이진은 "물어볼 걸 물어봐"라며 "그때가 좋았다. 핑클 때였으면 사람 이렇게 많은 데 출연 안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 외에 1위로는 노사연, 꼴찌 12위에는 정가은이 뽑혀 굴욕을 맞았다.
[핑클 시절과 지금을 비교한 이진. 사진 = SBS]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