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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2인조 알앤비 보컬그룹 바이브의 류재현(30)이 결혼한다.
류재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잡지사 기자 최 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류재현은 지난 2000년 최 씨를 만난 10년간 교제해 왔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날짜를 확정했으며 22일 바이브의 소속사 태일런스 미디어를 통해 행복한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살림은 서울 청담동에 차릴 계획이다.
지난 2002년 윤민수, 유성규와 함께 바이브를 결성한 뒤 데뷔한 류재현은 그동안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활동했다. 바이브는 2005년 유성규가 탈퇴하면서 2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27일 화촉을 밝히는 바이브의 류재현(왼쪽)과 예비신부. 사진 = 태일런스 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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