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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한 추신수(클리블랜드)가 롯데호텔 홍보대사가 된다.
롯데호텔은 "23일 추신수를 초청해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후원내용과 홍보대사 직무에 관한 합의서에 서로 서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추신수는 오는 2011년 11월 20일까지 롯데호텔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더불어 롯데호텔이 진행하는 자선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부산 롯데호텔에서는 추신수의 '스타룸'이 개설될 예정이다. 추신수는 또한 롯데호텔 홍보대사로서 자선행사 및 스타룸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롯데호텔과 공동명의로 유소년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롯데호텔 마케팅팀 송중구 팀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신수 선수가 롯데호텔의 홍보대사가 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추신수 선수의 선전과 함께 한국과 더불어 롯데호텔의 명성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나아가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추신수]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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