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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낸 여자 양궁 대표팀의 기보배(22·광주광역시청)이 새로운 '얼짱'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아오티양궁장에서 열린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개최국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로 여자양궁 단체전 4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날 경기 후 중국 포털 사이트인 '시나 닷컴'에서 중국 네티즌은 기보배의 외모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중국 네티즌은 "두번째로 쏜 한국 양궁 선수가 예쁘다"라며 기보배를 지칭하기도 했다.
한국 네티즌들도 기보배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그녀에게 찬사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시다. 마지막 10-10-10 정말 굿이었다","매력이 넘친다.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너무 귀엽게 생기셨다. 활 쏠 때 후광이 비치더라"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얼짱 궁사'로 떠오른 기보배.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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