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조성환, 홍성흔, 강민호가 부산롯데호텔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22일 밝혔다.
구단 측에 따르면 이번 선수단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하는 Players be a Hoteliers'라는 부산롯데호텔 선수 호텔리어 체험 이벤트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4명의 선수가 호텔 영업장 및 객실에서 일일 주방장과 지배인 등 호텔리어 간접 체험에 나서는 내용이다.
이번 이벤트는 25일 낮 12시부터 부산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 열리며 첫날에는 조성환이 일일 조리장을 맡고 홍성흔이 일일 지배인으로 변신한다.
이날 조성환 선수는 손수 음식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홍성흔 선수는 홀에서 지배인 복장을 하고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참석한 팬들에게는 즉석 사진 촬영 및 사인 선물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2월에는 아시안 게임을 마치고 복귀하는 이대호, 강민호 선수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이대호 선수는 로비에서 일일 총지배인이 되고 호텔 입구에서 강민호 선수가 일일 도어맨이 되어 고객들을 위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배인과 주방장으로 변신한 홍성흔(왼쪽)과 조성환.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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