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바둑계 얼짱으로 불리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슬아(초단)와 박정환(8단)이 바둑 혼성페어 준결승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슬아-박정환은 22일 오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혼성페어 준결승에서 한국의 최철한(9단)-김윤영(2단)을 맞아 2-0 승리를 거뒀다.
이슬아-박정환은 준결승전에서 대만을 꺾은 중국의 지에 헤-송 롱후이 조와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아시안게임 최초 바둑 금메달을 획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바둑결승전은 22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바둑 이슬아-박정환.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